보은군 전국 첫 저소득층 화재보험 가입
보은군 전국 첫 저소득층 화재보험 가입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1.01.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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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군내 기초생활 수급자 1094가구 전체에 보험료를 지원해 화재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가입보험은 1년 만기 소멸형 화재보험(농협 주택화재공제)으로 연 1만4520원만 부담하면 화재를 당했을 경우 가재도구 피해 500만원, 주택피해 1000만원 등 총 15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토벽, 목조, 슬레이트 지붕과 전기시설이 노후된 주택에서 살고 있는 군내 기초 생활수급자들은 화재 시 전반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연차적으로 화재보험 가입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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