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18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을 대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주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상황대처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초기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특별경계근무 실시 주요 화재취약시설 특별소방검사 터미널 등 다중 운집장소 119구급대 전진배치 폭설대비 유관기관 제설 공조체제 구축 화재예방 홍보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 소방검사 시 지적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와 더불어 위험요인 해소시까지 집중 추적관리 할 계획이며,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의법 조치할 방침이다.

김봉식 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