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대통령 사우디로 도피
튀니지 대통령 사우디로 도피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1.16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마디
비상사태가 선포된 튀니지의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대통령(74)이 튀니지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도피.

사우디아라비아 관영 SPA통신은 15일 "벤 알리 대통령이 이날 오전 가족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왕궁에 도착했다"며 "왕실은 튀니지의 부득이한 상황에 공감하며 벤 알리 대통령을 환영했다"고 보도.

SPA통신은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은 튀니지 국민들을 지지한다"며 "모든 튀니지인들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첨언. 벤 알리 대통령은 현재 가족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있는 왕궁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