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7일 오후 5시 5·3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충청권에서는 광역 단체장 후보 14명 등 모두 1512명의 후보가 입후보 했다.

이날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18일 부터 선거전에 돌입해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선관위가 이날 등록을 마감한 결과 충북에는 도지사 후보 4명, 기초단체장 후보 37명(12개 선거구·열린우리당 10명, 한나라당 12명, 국민중심당 4명, 무소속 11명), 광역의원 후보 86명(28개 선거구·열린우리당 26명·한나라당 28명·민주당 1명, 민노당 3명, 국민중심 6명, 무소속 22명), 기초의원 후보 379명(45개 선거구·열린우리당 78명, 한나라당 112명, 민주당 7명, 민노당 20명, 국민중심 12명, 희망사회당 1명, 무소속 149명) 등 507명이 입후보 했다.

충남에서는 도지사 후보 4명, 기초단체장 후보 59명, 도의원 후보 130명, 기초의원 542명 등 735명이 입후보 했다.

대전에서는 광역시장 후보 6명, 기초단체장 후보 20명, 광역의원 56명, 구의원 184명 등 모두 266명이 입후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