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친화적 공간 조성 등 41개 사업 추진
당진군이 2011년을 '여성의 시대 원년'으로 정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도시공간, 여성 친화적 도시공간으로 조성한다.여성친화도시 4대 목표는 편안한 당진 일 있는 당진 함께하는 당진 미소 짓는 당진으로 정하고, 여성의 편리와 안전보장,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친화가족 확산, 여성친화 문화확산 등 정책 영역을 설정했다. 오는 2014년까지 모두 41개 단위사업에 대하여 올해 부서별 업무 추진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당진군은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올해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 가족상담 센터 운영, 여성농업인교육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가족팀 담당자는 "여성친화도시는 공무원만 하는 것아 아니라 군민 모두가 참여해야 만들어지는 대단위 사업으로 앞으로 단위사업 실태조사와 계획 수립시 다양한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