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광역유통주체 사업자 선정… 20억 지원
20억 지원음성 햇사레유통센터 운영에 청신호가 켜졌다.29일 음성군에 따르면 군이 농산물유통공사의 광역유통주체 사업자로 선정돼 향후 5년동안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비는 햇사레유통센터 운영비, 마케팅, 홍보·판촉, 교육 등에 사용된다.
또 햇사레공동법인의 사업장을 확대하고 유통센터에서 취급하는 농산물 확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햇사레공동법인의 운영은 물론 사업권역 확대를 통한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햇사레유통센터에서 복숭아뿐 아니라 사과와 배까지 취급할 예정"이라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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