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사상 최대 수출실적 달성
천안, 사상 최대 수출실적 달성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0.12.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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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83억6700만달러… 전년比 26.2% 증가
천안시가 올해 중소기업들을 위해 추진한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들어 수출잠재력이 큰 중국 상해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을 전개했다. 그 결과 16개 기업이 참여, 12건 775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고 105건 924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또 수출 보험료 지원사업을 전개해 31개업체에 6600만원을 지원했으며 2개 업체가 환변동 보험금 9100만원을 수령하도록 했다.

이밖에 국제규격 인증 지원사업을 전개해 16개 업체가 ISO 9001, 14001, CE인증을 받도록 했으며, 20개 업체에 대해 포장 용기 디자인 개선 지원사업을 펼쳤다.

한편 천안지역 기업들의 올해 11월 말 현재 수출 총액은 모두 83억6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6억2900만덜러에 비해 26%가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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