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사업 조기 발주
재해예방사업 조기 발주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0.12.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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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4개하천 우기전 정비
옥천군은 수해와 풍해 등으로부터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조기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내년 36억2000만원을 들여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4개 하천 6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기로 하고 우기 전 사업을 완공해 재해 예방과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10억원을 들여 군서면 월전리 60m 길이 교량과 하천 1.5km 정비사업에 착수해 내년에 설계를 마치고 2012년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다.

또 26억2000만원을 들여 이원면 지탄리 1.5km, 군서면 은행리 2km, 군서면 사정리 1km 등 3개 소하천 4.5km 구간을 정비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용우 옥천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기발주추진기획단(개반 10명)을 구성해 추진상황 파악 및 관리에 나서는 한편 현장 지도와 사업평가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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