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행정 빛낸 8인
지자체 행정 빛낸 8인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12.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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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행정학회, 대전·충청 으뜸공무원 시상
김동선 배덕현 현석무 김성호
박용권 김기만 윤봉진 노완호
올해 가장 으뜸가는 공무원은 누구일까?

대전 충청지역의 행정학학자들이 선정하는 으뜸공무원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사)한국공공행정학회(회장 심문보)가 선정한 제10회 으뜸공무원 시상식이 21일 대전 하히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영예의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된 사람은 대전시·중구·대덕구 등 3명의 공무원을 비롯해 충남지역은 도청 2명·태안군·보령시·홍성군 등 5명으로 모두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해마다 한국공공행정학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지역의 발전은 물론 지방자치행정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주어진다.

특히, 대학의 행정학을 전공한 교수 및 학자들이 심사·결정하는 것이어서 상의 의미가 더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준건 한국공공행정학회 총무위원장는 "학자들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고 자문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을 찾아내어 주어지는 상이어서 가치가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으뜸공무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이 주어진다.

올해의 으뜸공무원 수상자는 김동선 대전시 사무관, 배덕현 대전 중구청 주사, 현석무 대전 대덕구청 사무관, 박용권 충남도청 사무관, 김성호 충남도청 주사, 윤봉진 보령시청 주사, 노완호 홍성군청 주사, 김기만 태안군청 주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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