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깨끗하고 아름다운화장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면서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특히 시는 2010년도 행정안전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한국 화장실 협회가 주관한 공중화장실 관련 평가에서 영인산 산마루 화장실이 동상을 차지 했으며 제1회전국녹색화장실 문화대상 경쟁부문 대상에 이어 제5회 공중화장실 설계공모전 일반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올한해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에 대박을 터뜨렸다.

아름다운 화장실은 행정안전부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를 통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종래의 좋지 못한 인상과 이용상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하며 편리하면서도 쾌적한 다목적 다기능의 아름다운 화장실을 개발·보급 확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기초 자치단체, 건축설계사무소,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실시한 제5회 공중화장실 설계공모전 일반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남산공원 공중화장실은 주변경관과 어울리고 수요자 중심의 친환경화장실로 설계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화장실내 자연채광 ,전기 절전자동 감지시스템, 장애인화장실 구분설치, 기저귀 교환대 설치 등 이용자의 편리성과 녹색성장화장실에 부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