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변경·실시계획 인가… 道 최종 고시
당진군 우강 송산지구 9만2004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가 나 지난 20일 충남도로부터 최종 고시됐다.
우강 송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4월 당진군수로 시행자가 지정됨에 따라 우강면 송산리, 합덕읍 운산리 일원 9만2004㎡ 규모의 사업이 오는 2012년까지 1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환지방식으로 개발된다.
주요 토지이용계획으로 주거용지 4만5846㎡, 도시기반시설용지 4만1434㎡ 기타시설용지(주유소, 종교시설) 4724㎡로 개발될 계획이다.
경영개발팀 관계자는 "합덕 우강지역은 합덕일반사업단지와, 합덕 의약특화단지(인터스 파크)와 인접해 개발욕구가 높고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인해 주택 수요의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도시개발사업이 이를 충족시키고 당진의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균형적이고 조화로운 도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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