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종합사회복지관 첫 삽
당진 종합사회복지관 첫 삽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0.12.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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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억 투입 2012년 준공… 복지증진 기대
장애인을 비롯한 당진군민들의 복지증진 첨병역할을 담당할 '당진 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7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당진종합복지관은 대지면적 1만2441㎡(3763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1만4856㎡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건축비 200억원, 대지 구입비 128억2100만원 등 모두 328억2100만원이다. 건축비는 대기업의 사회 환원 자금으로, 대지는 당진군이 확보했다. 시설로는 사회복지관(4088㎡), 장애인복지관(1900㎡), 노인복지관(1412㎡) 등으로 나누어진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012년 5월 준공과 함께 개관할 예정이다.

복지총괄팀 관계자는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의 수행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다양화되어 가고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 욕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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