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바축제 성공개최 등 내실있는 행사 공로 인정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군지부는 반구용 지부장(64·사진)이 24회 한국예총 예술문화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반 지부장은 2008년 예총 음성군 지부장에 선출된 뒤 음성 예술발전에 기여해 왔다.
반 지부장은 또 미술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음성군 축제추진위원장을 맡아 올해 품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반 지부장은 특히 예술행사를 형식보다 내실있게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 행사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 지부장은 "앞으로 음성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음으로 양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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