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출 서산시, 순환수렵장 잠정폐쇄
AI 검출 서산시, 순환수렵장 잠정폐쇄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12.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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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지난 10일 부석면 창리의 야산과 천수만 지역의 야생 수리부엉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것과 관련 순환수렵장을 잠정 폐쇄키로 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서산시는 지난달 17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4개월간 일정으로 개설한 순환수렵장 운영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도는 서산과 태안, 보령지역 1025㎢에 수렵장을 개설해 운영 중으로 서산에는 수렵기간에 약 900여명의 엽사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최근 안동에 다녀왔던 수의사가 보령시 천북면 돼지사육농가를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역 축산농가들이 수렵을 금지시켜 달라며 시·군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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