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목재펠릿 보급사업'녹색성장 최우수사례
청원군 '목재펠릿 보급사업'녹색성장 최우수사례
  • 임형수 기자
  • 승인 2010.12.07 2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원군의 '목재펠릿 보급사업'이 7일 충북도 주최로 열린 '지역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의 목재펠릿사업은 숲을 조성해 이산화탄소의 흡수를 극대화하고 그에 따른 부산물을 가공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또 부산물을 수집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펠릿'은 톱밥 등 목재의 부산물을 가공한 연료로 연소율이 95% 이상이며, 탄소를 적게 배출하고 가격도 30% 이상 저렴해 친환경 연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청원군은 1만2500t의 펠릿을 생산하며 전국 최대 규모이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해 13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군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국 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