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목재펠릿사업은 숲을 조성해 이산화탄소의 흡수를 극대화하고 그에 따른 부산물을 가공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또 부산물을 수집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펠릿'은 톱밥 등 목재의 부산물을 가공한 연료로 연소율이 95% 이상이며, 탄소를 적게 배출하고 가격도 30% 이상 저렴해 친환경 연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청원군은 1만2500t의 펠릿을 생산하며 전국 최대 규모이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해 13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군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국 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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