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CS, 泰에 스포츠영재학교 문 연다
GVCS, 泰에 스포츠영재학교 문 연다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0.12.0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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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서 신·편입생 공개테스트… 단장에 최순호 감독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GVCS(글로벌비전크리스천스쿨)가 지난달 23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안학교 설립인가를 승인 받은 데 이어 태국에 스포츠영재국제학교의 문을 연다.

5일 GVCS에 따르면 내년에 태국 파타야에 축구와 골프 스포츠영재국제학교를 개교한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신·편입생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스포츠영제국제학교는 약 9만의 부지에 3개 축구장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학교는 강원 FC 최순호 감독이 기술자문위원 단장을 맡았으며 이영표, 박주영, 안정환 선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GVCS는 지난 2003년 입시위주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구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초·중·고등학교 과정의 국제학교로 국어, 국사, 제2외국어 등 전 과목을 영어로 수업하고 있다.

이 학교 졸업생 중 190명이 코넬대, UC버클리대, 조지아공대, NYU 등 미국의 유수 대학에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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