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주민·전문가 의견 청취
음성군은 7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태양광특구지정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충주시와 진천·괴산·음성 등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공청회는 충북도의 태양광산업특구 지정에 대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특구지정신청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충북도는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용산산업단지, 중부신도시 산업단지 등에 대해 태양광특구지정을 신청했다. 또 태생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되면서 부지 내에 태양광박람회를 열고 태양광전지 관련 기업과 태양광전벤션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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