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일은 더 친절하게"
홍성군 "내일은 더 친절하게"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0.12.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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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민원실 조직강화… 밝은 분위기 조성 등 노력
민선 5기의 출범과 함께 홍성군 종합민원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하다.

홍성군은 그동안 해오던 민원실 기능에 허가민원 업무 기능을 추가하여 지난달 8일자로 직제개편을 통해 '종합민원실'로 조직을 강화하고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종합민원실장을 전진배치했다.

좀 더 환하고 밝은 분위기로 민원인을 맞이하기 위해 창구근무자들의 민원복을 밝고 화사한 톤으로 착용하게 함은 물론, 미소와 친절의 생활화를 위해 '웃음거울'을 책상에 놓고 직원 스스로가 평소의 무표정한 자신의 얼굴 표정을 수시로 관리하여 보다 부드럽고 친밀감 있는 얼굴로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새로운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이병익 종합민원실장은 "효자효부가 부모형제를 섬기는 마음으로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을 내 부모 형제처럼 섬기고, 한꺼번에 변화를 꾀하기보다는 일주일에 1%씩 나아져서 내년 상반기에는 안 되는 민원이 없는 민원실, 100% 만족을 주는 민원실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직원들에게도 日新又日新 시나브로로 변화하는 종합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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