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삼성코닝정밀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저소득층 후원을 위해 복기왕 시장, 삼성코닝정밀 이헌식 사장, 온양전통시장상인회 황의덕 회장 등이 2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2011년 연중 추진되며 시는 저소득층 대상자를 선정해 상품권을 배분하고, 삼성코닝정밀은 회사 임직원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내용으로 체결했다.

특히 후원금은 설, 추석 명절기간에 저소득층에게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장애인세대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필요한 부분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 삼성코닝정밀소재 봉사팀과 함께 자원봉사활동까지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