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학업 성취도 도민지원·격려 덕분
최상위 학업 성취도 도민지원·격려 덕분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0.12.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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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충북교육감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사진)은 1일 월례조회에서 올해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둔 것은 도민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충북의 초·중학교 학생들의 실력이 2년 연속 전국 최상위의 성적을 거두고, 고등학생들은 2단계가 상승한 6위의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2만5000여 교육가족을 중심으로 도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북 학생들이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는 전국 최상위로 성장해 충북도를 이끌어 가는 인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의 학생들이 최상위의 실력을 유지하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 교육감은 이와 함께 "최근 북의 도발과 관련해서 학생들에게 안보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지금까지 교육청에서도 통일·안보교육을 다각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생들의 계기교육을 포함한 안보교육 전반을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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