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빛의 만남 '눈부신 새해'
불과 빛의 만남 '눈부신 새해'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0.11.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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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왜목 해돋이·불의 축제 준비 박차
당진군이 내년 해돋이 행사와 불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6일 석문면사무소에서 '2011 왜목 해돋이·불의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내년도 불(火)과 빛(光)을 접목한 새로운 축제를 정립하고 2011년 여성의 시대 선포를 계획하고 있어 수도권과 중부권의 관광객이 대거 몰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선 왜목마을 '해넘이 행사'는 다음 달 3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당진화력전망대(석문각)에서 5000여명이 풍선 2010개 날려 보내기와 쥐불놀이를 통해 불을 활용한 축제 이미지를 부각한다.

'송년 행사'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왜목특설 무대에서 불의 탄생, 불의 여행 등 영상과 영상으로 보는 2010 당진 10대 뉴스를 상영한다. 특히 0시 시점으로 왜목 해상에 바지선에서 영상과 레이저가 연출하는 불과 빛의 세리머니가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일출행사'는 새해 1일 참여 한마당에서 기지시줄다리기 재현과 종이 돛단배 2011개 띄우기, 2011 당진비전 상영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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