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대비 태세 바탕 대응"
"군사대비 태세 바탕 대응"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0.11.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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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결의문 채택
음성군의회(의장 정태완)는 29일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무력도발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에서 "북한의 무모하고 야만적인 도발행위에 대해 다시 한 번 9만여 군민과 더불어 안보의식을 굳게 다지는 계기로 삼고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남북대결을 조장하는 침략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무력사용에 대해 엄중 사죄할 것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주권 수호 차원에서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갖추고,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 음성군의회는 9만 음성군민과 함께 북한의 연평도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평화를 저해하는 여타의 행위에 결연히 맞서 나갈 것을 천명한다는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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