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농협(조합장 이광진)이 지난 26일 하나로마트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한 하나로마트는 제천농협(의림동 본점 내)에 설립됐다.

지난 5월 착공된 하나로마트는 총 23억원의 사업비가 두입됐다.

총 400평의 부지에 1층은 매장(230평), 2층은 사무실, 창고 등으로 꾸며져 있다.

하나로마트는 농수산물, 축산물등 1차상품 위주의 매장 형태로, 제천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위주(60% 이상)로 운영된다.

이광진 조합장은 "이번 하나로마트 개장으로 지역물가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금융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