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 톤당 5%인하 판매
지난달 30일 괴산군 사리면에서 준공한 풍림(대표 전경옥)이 겨울용 땔감(일명 펠릿)을 생산, 판매하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톤당 5% 인하한 가격으로 판매키로 했다. 기존 가격은 톤당 30만원이지만 군민들에게는 28만원에 판매한다.
군과 풍림에 따르면 이는 타 지역보다 많게는 4만원, 적게는 1만원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로 인해 펠릿보일러를 사용하는 관내 일부 주민들은 올겨울 땔감 구입비 부담을 다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공급은 다음 달 31일까지이며 2011년 공급단가는 시장가격을 재조사한 후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군 관내는 현재 160여 세대가 펠릿보일러를 사용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어 내년에도 가정용 보일러 100대 및 산업용 보일러 7대를 보급 할 예정이다. 군은 또 휴양림, 양로원, 공공시설 등으로 점차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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