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평생 정치하지 않겠다"
김미화 "평생 정치하지 않겠다"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0.11.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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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통해 "코미디언으로 남겠다" 소신 밝혀
방송인 김미화가 정치에 뜻이 없다는 의사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미화(사진)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택시기사와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정치에 입문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미화는 "며칠 전 택시를 탔는데 연세가 지긋한 기사님이 '김선생 사인 하나 해주세요. 그리고 꼭 우리 곁에 코미디언으로 남겠다고 약속해주세요'라고 하셔서 '김미화는 평생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소문 좀 팍팍 내주세요'라고 써드렸다"라고 말했다.

김미화는 유난히 정치권 입문 의혹(?)을 많이 받은 연예인이다. 그러나 김미화는 지난 2009년, 노컷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나는 정치적이지 않다. 정치권에 나가지 않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나"라며 "나는 늙어 죽을 때까지 코미디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미화는 최근 KBS와 블랙리스트 존재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이기도 했으나 KBS의 소 취하로 사건이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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