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농업인들 화합·친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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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11.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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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농업인대회… 2000여명 참석 체육·부대행사
충주지역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민단체의 결집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12회 농업인대회가 열렸다.

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연제철)는 18일 충주체육관에서 충주 관내 11개 단체에서 농업인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개회식, 체육행사,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농악공연에 이어 열린 개회식은 개회선언과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우수농업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연제철 회장의 대회사, 우건도 충주시장의 격려사, 내빈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 김원석 회장 등 9명이 공로패를, 시 경제과 진병서 경제담당 등 공무원 4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호암동 양승모씨(49)와 신니면 원용석씨(51)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살미면 박정원씨(58) 등 6명에 충주시장 표창을 받는 등 모두 17명이 우수농업인 표창을 수상했다.

개회식에 이어 읍·면·동을 대표한 15개 팀이 참여해 줄다리기와 힘자랑, 족구, 훌라후프, 윷놀이 등과 친선경기로 읍·면·동장과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여한 배구경기가 열려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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