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배달식)가 오는 19일을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DAY로 정하고 취약계층 및 이웃·가족에게 안전 선물하기(안전나눔) 운동을 실시한다.

충주소방서는 저소득층 대상 지원사업 등 개별적으로 운영중인 유관기관·단체와 업무협약(MOU)체결 및 모금운동을 통해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확보한 뒤 화재와의 전쟁 2단계 프로젝트(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 시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주택안전시설 달아주기 운동을 실시키로 했다.

충주소방서는 소방본부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주택화재로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보호하기 위해 단독 경보형감지기 기부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2599개(모금회 기증 1448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1151개)의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확보해 19일부터 관내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올 연말까지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보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