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반납 현장행정 앞장
공휴일 반납 현장행정 앞장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0.11.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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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부군수 신용우 옥천부군수
권위행정 탈피… 주민불편·기업애로 챙겨

신용우 옥천부군수(58·사진)가 18일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감회와 각오를 밝혔다.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향해온 신 부군수는 휴일도 반납한 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불편과 기업 애로를 직접 챙기고 해법을 제시해 역동적인 행정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권위행정을 탈피하고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들과 수평적 관계를 유지해 민관의 결속과 유대를 탄탄하게 다졌다는 평이다.

업무보고나 각종 회의시 보고 내용을 꼼꼼히 챙겨 좋은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철저한 검토와 보충으로 최선의 시책을 이끌어내며 연구하는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신 부군수는 사적으로도 직장 대선배로 후배 공무원들의 어렵고 힘든 점을 들어주고 좋은 일이 생기면 함께 기뻐해주는 '든든한 카운슬러'로도 정평이 나있다.

지난달 지역에서 개최됐던 제49회 충북도민체전에서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이끌어내 역대 최고의 체전을 만들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신 부군수는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힘과 공무원들의 역량을 모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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