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앙시장 시설 현대화
충주 중앙시장 시설 현대화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11.17 2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료 무선인터넷 존 구축
충주 관내 전통시장 중의 하나인 성내동 중앙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과 무료 무선인터넷 존(Wi-Fi Zone) 공사가 완료됐다.

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6억7000만원을 투입해 중앙시장에 대해 자동출입문과 천장마감, 조명 등 설치로 시설을 현대화하고 전기, 소방, 가스 등 각종 재난안전시설을 개선했으며 통신시설을 완비해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와이파이 존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와이파이 존 구축은 KT충주지사(지사장 이광훈)가 지난 3월 맺은 중앙시장과 자매결연의 결실로 무선 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Wi-Fi망을 구축해 중앙시장 내 모든 점포의 광케이블 공급과 무료 컴퓨터 교육, 월1회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갖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에서 이뤄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