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도읍 육성사업 순항
음성군 소도읍 육성사업 순항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0.11.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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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천 생태하천 정비 등 7곳 공정률 75% 넘어
음성군이 음성읍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소도읍육성 사업이 공정률 75%를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군에 따르면 음성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반기문로 연장 정비사업 등 올해 초 발주한 7개 사업의 공정률이 75%를 넘어서는 등 올해 말까지 5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반기문 기념광장 조성사업과 특산물 산지판매센터 조성사업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

음성천의 음성복지회관-국도 36호선 구간을 정비하는 음성천 생태하천 정비사업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조성 사업이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 음성 실내체육관 주변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생활체육시설 정비사업은 인라인스케이트장과 휴식공간, 지압계단 등의 공사가 진행 중이며, 반기문로 연장 정비사업도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사업에 착수할 반기문 기념광장은 음성읍 신천리에 역대 유엔 사무총장 흉상, 분수대, 지구조형물, 휴식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전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까지 예정된 모든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공사가 끝나면 주민 여가선용과 관광자원으로 활용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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