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내년 2월 말까지 상수도 월동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겨울철 안정적인 식수공급을 위해 4개반 24명으로 비상급수대책반을 편성하고, 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여유분의 계량기와 관로 자재도 확보했다. 또 상수도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 동파방지 신고요령 주민홍보, 동파시 긴급 복구체계 확립, 가뭄시 급수대책 등의 세부계획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상수도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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