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장은 이날 오후 3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천시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 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조합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그동안 제천농협을 지역내 최고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시켰다.
또 화산동 소재 농산물공판장을 전국 최우수 공판장으로 이끌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전문경영인제도를 도입해 조합장 근무영역을 비상근 체제로 전환, 조합장 권한을 전문경영인에게 대폭 이양한 결과 손익 및 사업 실적면에서 전국최고의 농협이 되도록 이끈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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