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출신 학부모 초빙 체험교육… 학생들 호응
이날 교육을 진행한 오카모토 이에코씨는 일본 마쯔야마 출신으로 중학교에서 방과후학교를 통해 일본어를 가르쳐본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쉽게 일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자료를 준비했다.
첫 시간은 일본어 인사와 함께 일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평소 일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가진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일본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일본 전통 놀이를 소개하고 직접 학생들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일본 전통 음식인 다코야키를 함께 만들기도 했으며, 일본의 전통 의복인 유카타를 직접 착용할 기회를 제공하므로 일본을 좀더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일본을 매우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나라 뿐만 다양한 문화를 좀 더 접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