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관리소 상수리 등 식재
국유림관리소는 이미 올해 공동으로 추진한 봄철 조림 12ha와 추가로 괴산군 청안면 문방리 산15-1번지에 산림바이오매스 수종인 상수리와 백합나무를 가을철 나무심기로 11ha를 식재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산림바이오순환림 11ha에서는 20년이 경과되면 2500t 이상의 펠릿원료를 공급할 수 있다.
현재 괴산과 청원 등 인근 펠릿공장에서 연간 2만5000t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림바이오순환림을 매년 100ha를 조성해야 한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이종갑 소장은 "기후변화 대응에 산림이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 역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숲가 꾸기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산림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100ha 이상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해 20년 후에는 지역에 바이오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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