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행정 펼치는 자치단체장>"공무원이 잘하면 시민이 행복"
<소통행정 펼치는 자치단체장>"공무원이 잘하면 시민이 행복"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0.11.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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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계룡시장, 월례회서 업무정통 행정인 강조
이기원 계룡시장(사진)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직원월례회의에서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할 때 '시민이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 수 있다"며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업무의 정통'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무원이 자기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시민들이 행복해지는 길"이라며 "공무원들은 과거 잘못된 방법의 민원봉사 자세를 과감히 탈피하고 지역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직원들은 맡은 업무에 꾸준한 노력과 전문가가 될 것을 지시하고 계룡시 공무원들의 복지향상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시민들이 제기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빠르게 알려주는 행정을 펼치라고 말했다.

더불어 성공적으로 마감한 계룡세계군문화축제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준 시민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직원들 간에 포용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때 더욱더 발전하는 시정운영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계룡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시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에 시민들의 고충이나 제안, 제도개선 등 시민의 바람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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