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 월례회서 업무정통 행정인 강조
이기원 계룡시장(사진)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직원월례회의에서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할 때 '시민이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 수 있다"며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업무의 정통'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날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무원이 자기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시민들이 행복해지는 길"이라며 "공무원들은 과거 잘못된 방법의 민원봉사 자세를 과감히 탈피하고 지역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직원들은 맡은 업무에 꾸준한 노력과 전문가가 될 것을 지시하고 계룡시 공무원들의 복지향상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시민들이 제기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빠르게 알려주는 행정을 펼치라고 말했다.
더불어 성공적으로 마감한 계룡세계군문화축제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준 시민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직원들 간에 포용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때 더욱더 발전하는 시정운영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계룡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시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에 시민들의 고충이나 제안, 제도개선 등 시민의 바람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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