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사진)의 세일즈행정이 취임후 서울의 각 부처등을 출퇴근하다시피 하는 강행군을 벌이면서 그 빛을 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황 시장의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지난 7월 경영상의 이유로 중단됐던 논산내동2지구 보금자리주택단지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결정은 황 시장이 지난달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해 이지송 사장과 면담을 갖는 자리에서 지난해 10월 보금자리주택으로 전환된 내동2지구 국민임대주택사업 재개를 확약 받았기 때문이다.

황 시장은 이날 이지송 LH사장을 비롯 오두진 보금자리주택 개발이사,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논산내동2지구의 주택개발사업 필요성을 강력히 요구하며,사업재개를 확약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년째 대단위 아파트공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의 주택난이 가중되고 있던 시는 이번 사업재개로 주택난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방대 이전과 삼광유리, 동양강철 그룹 4개 계열사 이전시 주택난, 전세난의 우려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