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군수, 전국여성대회 우수 지자체장상
김동성 단양군수(사진)가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달 30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우수 지자체장에는 김동성 단양군수를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허남수 부산광역시장, 송광운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민선 4기와 5기 단양군을 이끌고 있는 김 군수는 2008년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한국웹소통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또 지난해는 제3회 전국 지자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소통과 실천'에 솔선하는 지자체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는 한편 창업교육을 추진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생계안정을 위해 복지급여를 확대하는 등 여성친화적 정책추진에 앞장서 왔다는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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