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가 자원봉사에 나선 것은 9년 전. 김씨는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매포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랑의 도시락 배달이 인연이 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태안군 기름유출사고 시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전국자원봉사자들과 교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했다. 또 충북지역 수해지역을 찾아 물품전달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국단위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남다른 애정으로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집안청소, 말묀┎어드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매화나무 꽂길 조성을 통한 지역사랑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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