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정시책 합동평가 전국 2위
충북도, 국정시책 합동평가 전국 2위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0.10.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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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분야 중 3개 '가' 등급… 업무수행 역량 최상위 수준
충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09년 실적 국정시책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도는 8개 평가분야 중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개발 등 3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5개 분야는 '나'등급을 받아 전북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특히 최하등급인 '다'등급은 전혀 없어 도정 각 부문의 업무수행 역량 및 성과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인정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 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행안부가 주관하고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적인 평가이다.

2009년 실적평가는 17개 중앙부처 소관 국정시책을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8개 분야(38개 시책)에 걸쳐 시부(市部)(특별시·광역시)와 도부(道部)로 나눠 '가·나·다'등급으로 판정했다.

도는 지난 2007년 실적평가 1위, 2008년 실적평가 2위에 이어 또다시 전국 2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공무원들의 자신감 상승과 민선5기의 정책비전과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높아져 도정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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