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예산편성 자문회의
충북도 예산편성 자문회의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0.10.20 2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가 예산편성의 공정성 확보 등을 위해 도민이 참여하는 예산편성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민간단체, 충북개발연구원, 공약자문위원, 재정계획심의위원, 도 의원 등이 참여하는 2011년 예산편성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 수렴과 주민참여 예산의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회의는 내년도 도 재정전망과 재정여건, 분야별 투자계획에 대한 설명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규 시책사업 발굴과 시·군과의 공감을 통한 전략적·정책적 재원 배분, 수익창출과 자생능력을 감안한 민간지원, 사회간접 자본 확충, 일자리 창출사업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농업, 문화, 관광, 지역개발사업 등 연관사업이나 중복사업을 단일화하는 효율적 재원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에도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