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열린다
충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열린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0.10.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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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기원, 오늘부터 3일간 대축전 행사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 도약 100년, 희망 100년'이라는 주제로 충남농업기술 100년의 성과와 역사적 의미를 평가하고 미래 새로운 충남농업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제2회 충남농업 대축전'화합 한마당 잔치를 도농업기술원내(예산군 신암면 종경리 365번지) 농업인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농현장에서 추진된 우수한 농촌지도사업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농업연구 성과를 중점적으로 전시하여 농촌진흥사업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농업인에게는 비전과 용기를! 소비자에게는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감동을!'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3일간 펼쳐지는 충남농업대축전의 주요행사를 보면 21일은 충남농업의 희망과 비전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농촌지도자의 날로 한마음 어울림 마당이 펼쳐지고, 생활원예 콘테스트도 열리며, 모든 전시관의 문을 열어 새로운 농업기술과 우수농산물, 이색식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22일에는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촌의 어르신을 모시고 잔치 한마당이 있고, 작목별연구회별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는 자리가 만들어진다. 23일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4-H회원들의 전통문화경연, 농산물 홍보패션, 한마음대회가 열린다.

농업기술원 관계관은 "이번 '제2회 충남농업 대축전'은 충남농업기술 100년을 맞이해서 경쟁력있는 생명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충남농업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이 행사를 통해서 많은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들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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