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생활체육의 계절을 맞아 이번주부터 도·시단위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오는 8일 국민생활관에선 택견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충북도연합회장기택견대회가 열리며 8일과 9일 진천군 화랑체육관에선 500여명의 배구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충북도연합회장기배구대회가 개최된다.

이와함께 9일에는 진천군 21세기 볼링장에서 300여명의 볼링동호인들이 출전한 가운데 제13회충북도연합회장기볼링대회가 열린다.

또 지난 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06 생활체육어린이체능교실과 청소년체련교실 경덕초·중 등 6개교에서 열리며, 9일에는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2006 생활체육청주시민자전거타기대행진이 열린다.

9일에는 청주시 연합회장기생활체육택견대회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29일과 30일에는 충북도연합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와 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족구대회가 각각 개최된다.

신효식충북생체협계장은 “본격적인 생활체육시즌을 맞아 각종목별로 대회가 잇따라 개최예정”이라면서 “생활체육활성화와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해줬으면 바란다”고 밝혔다.

/최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