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신문 홍성모 발행인(사진)이 만장일치로 아시아발명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지난 2일 타이완에서 개최된 아시아발명협회 창립총회에 앞서 열린 발기인 회의에서는 아시아발명협회 정관 초안 상정 심의 가결됐다.

신임 홍성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 발명인들이 명석한 두뇌를 갖고 있는 아시아 발명인들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아시아 각국의 발명분야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발명인들의 상호 정보교류가 절실한 때이며 아시아발명협회는 그 역할을 충실히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발명은 한 사람을 위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 구석구석 어느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어야 한다"며 "작은 지혜를 모아 아시아를 뛰어 넘어 전 세계인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발명분야로 인해 자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국내 발명업계는 이번 홍성모 발행인이 아시아발명협회 회장에 선임됨에 따라 발명분야가 한층 발전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반기는 분위기이다.

홍성모 회장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수촌리 출생으로 삽교초 34회 졸업생으로 현재 한국발명아카데미 www.hongdison.co.kr 원장, 한국발명신문 www.kinews 발행인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