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찰, 난교파티 참가한 50명 중 8명 공연외설로 체포
日경찰, 난교파티 참가한 50명 중 8명 공연외설로 체포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10.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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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이 9일 여관을 빌려 난교 파티를 벌인 혐의로 주최자와 여관 직원 3명 등 4명을 공연외설 방조 혐의로, 다수가 보는 앞에서 음란 행위를 한 남녀 4명을 공연외설 혐의로 체포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일본 가카와현 동(東)가카와 경찰서는 가카와현 만노마치에서 열린 난교 파티에는 2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남녀 약 5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동가카와 경찰서는 난교 파티를 주최한 회사원 우와에다 교히코(上枝巨彦·38)와 여관 직원 3명에 대해 공연외설 방조 혐의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성관계를 맺은 29살에서 34살의 남녀 4명을 공연외설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등 모두 8명을 체포했다.

上枝 용의자는 이번 난교 파티 전 에히메(愛媛)현에서도 난교 파티를 열었던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난교 파티에는 긴키(近畿)와 주고쿠(中國), 시고쿠(四國) 등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上枝 용의자는 남성의 경우 1만 엔(약 13만6000원)의 참가비를 받았고 여성은 무료로 참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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