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W급 출력은 무선 홈시어터 중 최고 출력이다.
기존에 출시된 홈시어터는 최고 출력이 700W 수준이었다.
최고 출력이 높을수록 보다 원음에 가깝고 웅장한 음향을 구현할 수 있다.
1000W급이면 음악회 현장의 음질을 거실에서 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광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PDP TV, LCD TV 등 평판 TV와 매칭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USB호스트 기능을 탑재해 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USB 메모리 등을 직접 연결해 음악, 이미지 파일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DVD 재생은 물론 PC내 영화파일의 주요포맷인 ‘디빅스(DivX)’ 파일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대형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입력단자를 탑재, 1080i 해상도의 HD급 영상 출력을 지원한다.
LG전자 DDM마케팅팀장 박시범 상무는 “여가 문화 및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증대하면서 무선 홈시어터 수요가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며 “1000W급 홈시어터 등 프리미엄급 라인업을 강화해 국내 홈시어터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1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이번 신제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신 DVD타이틀 10장을 증정하는 등 DVD타이틀 업체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명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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