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도·승차감 등 높이 평가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가 2010년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지하철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로써 공사는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국가 공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4~8월까지 전국의 만18세 이상 남녀 1만여명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공사는 이번 조사에서 지하철 부문 평균 65.7점을 무려 14.9점이나 웃도는 80.6점을 기록했다
특히 역사와 차량 내 청결상태, 승차감, 승차권 구입의 편리성, 사고 및 운행지연 시 응대처리 등의 요소에서 타 기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사는 지난 2007년과 2008년에도 한국표준협회의 '서비스 품질지수 1위 기업상'을 2년 연속 수상해 고객만족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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