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가 장애인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하면서 시민을 위한 복지센터로 거듭 나고 있다.

장애인전용 상담창구는 지난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의 사회복지사와 협력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노동환경 개선, 고용 및 창업지원 등 총체적인 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는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상시 상담과 취업교육,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고교생과 대학생을 위한 출장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과 실버층을 대상으로 각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방법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열리는 충청남도장애인채용박람회를 대비해 올바른 이력서 작성과 면접 클리닉 등의 교육을 오는 20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