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산하 금왕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직 김민수씨(42·사진)가 독서교실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김민수씨는 1993년 사서직으로 임영된 뒤 지금까지 매년 부모 독서지도와 관련된 독서교실을 운영하면서 독서토론과 문집을 발간했다. 김씨는 그동안 독서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자치단체 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운영 공무원에 대한 실적을 심사한 결과 전국 29명의 공무원이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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