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치·선진화 공로 인정 받아

제37회 관광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관광산업 진흥과 선진화를 위해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포상 행사가 14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관광업계 종사자 93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실시된 가운데 글로벌리조트기업 ㈜리솜리조트에서 강래국 부장, 임인곤 부장, 송영애 과장 등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강래국 부장은 ㈜리솜리조트에 재직하면서 한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선진화에 앞장서는 등 외화획득에 기여한 공이 크게 인정되어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임인곤 부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한 공이 크게 인정 받았으며, 아울러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한 송영애 과장도 지역관광의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해 한국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 관광업계 주요 인사, 국회, 정부와 유관기관, 주한외교 사절단, 관광업계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국내 관광산업의 선두기업인 ㈜리솜리조트는 국내 최초로 건강과 문화를 테마로 한 친환경 리조트 리솜포레스트를 올 12월, 제천에서 오픈한다. 리솜포레스트의 회원이 되면, 리솜리조트가 운영하고 있는 안면도 리솜오션캐슬과 덕산 리솜스파캐슬의 회원자격이 동시에 주어지며, 특히 중국 웨이하이에 있는 회원전용 골프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20년 이후 반환되는 회원가는 2700만원부터. 평형은 66㎡~241㎡까지 다양하다. 회원 문의는 02-567-5555로 하면 된다. 기타 스파캐슬 이용 문의는 (041-330-8000)이다.

제37회 관광의 날을 맞이하여 관광업계 종사자 93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실시된 가운데 글로벌리조트기업 ㈜리솜리조트에서 강래국 부장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