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산업기술 동향 한자리서 듣는다
부품산업기술 동향 한자리서 듣는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9.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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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오늘 한·중·일 국제산학협력 학술세미나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지역 산업체에게 기술발전 정보 제공과 국제적 수출 전략의 토대를 구축키 위해 9일 한·중·일 국제산학협력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부품소재 산업기술의 세계동향'이란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일본의 이와테대학교, 중국의 대련이공대학과 관련 분야 일본 3개 업체, STX 그룹과 한국 60개 업체가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학술발표와 기업의 우수제품 및 기술개발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학술발표는 한밭대 신소재공학부 김정민 교수, 일본 이와테대학 히라츠카 사다토 교수, 중국 대련이공대 과학기술연구원 마학호부원장이 나선다.

사례발표는 한스코 기술연구소 조성현소장, 일본 오이세주조소 오이카와 케이이치 상무이사, 중국측 STX그룹 문영대 부상무가 각각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의 최근 부품소재산업기술과 급성장 단계에 있는 중국의 부품산업기술의 세계화 동향 및 진로를 국내 관련 산업체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적 수출전략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밭대 관계자는 "세미나를 계기로 3개 대학간 교수·학생 교류, 공동연구 지역산업체 지원 등 국제교류 사업이 활성화 되고, 산업체의 기술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데 유용하도록 연계 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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